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맛집] 서울 샤로수길 프랑스 홍합집 _ 샤로수길 3탄
    여기저기 기행문/아이들과 하루 코스 2017. 6. 24. 11:58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루이드 입니다.

     

    오늘은 샤로수 길 탐방 3탄 프랑스 홍합집 입니다.

    최근에 어머니가 꼬맹이를 데리고 고향집에 내려가신 관계로 오랜만에 와이프와 연애연애 모드이긴 한데, 맞벌이 부부이면서 임산부이기도 하므로 멀리는 못다니고 가까운데 곳에서 배회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제 샤로수길 3탄 프랑스 홍합집인데요.

    말 그대로 프랑스픙의 홍합요리 + 파스타 가 주 메뉴인 가게입니다.

    외관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구요. 2층은 다른 가게입니다. ㅋ

    2층이 더 좋아보이는데? 다음에 가보는 것으로다가. ㅎㅎㅎ

     

     

    문앞에는 메뉴판과 앉아서 기다리실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내가 조금 좁은 관계로 메뉴를 보시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기다리면서 창문밖에서 살짝 찍어본 실내 분위기 입니다.

    붉은톤의 조명과 시끌벅적한 내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2명위주로 세팅이 되어있는 것이 많습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죠

    마지막에 내부에서 녹화한 영상도 있어서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1차로 스윽 훑긴 했지만

    이제 음식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문하기]

    우리(2인_남/녀-많이 먹는 편)가 주문했던 메뉴는 아래 네 가지 입니다.이고, 메뉴판의 '홍합' 종류 중 하나와 'Plats' 종류 중 하나를 시키면 감자튀김을 그냥 준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래 메뉴에서 1번과 2번을 시켰기 때문에 감자튀김도 제공받았습니다. ㅎㅎㅎ

      1. 홍합 + 토마토소스 
      2. 도피네식 감자 그라탕
      3. 모나코 (프랑스식 맥주 칵테일)
      4. 파스타 추가 (사리 같은 개념)

    가격은 총 4만원이 안나왔네요. 

     

    아래 사진은 홍합 + 토마토소스와 모나코 입니다.

    말 그대로 홍합을 토마토소스에 버무려서 치츠를 얹어 나오는 요리입니다.(아래 사진의 네모난 사각형이 치즈입니다.) 소스 자체의 맛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와 유사합니다. 다 드시고 나면 위의 4번 스파게티를 추가해서 먹게되기 때문입니다.

    모나코는 프랑스식 맥주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와이프는 임신중이라 살짝 맛만봤지만, 나중에 둘이서 한잔씩 하기 좋은 맛있는 칵테일이네요.

     

     

    특히 같이나온 바게트 위에 토마토소스와 홍합을 얹어서 먹으면 그게 또 맛있습니다. 이야기를 오래 하면서 조금씩 먹기는 좋은것 같은데 우리 부부의 먹성 스타일은 와구와구 먹는것이라서 ^^ 그렇게 먹기에는 조금 짠 느낌도 있었습니다. 맛있는 와중에 조금 짠맛, 혹은 짜니까 맛있는 것일수도 있구요. 암튼 맛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이어서 나왔던 감자 그라탕 입니다. 이것도 역시 고소하게 맛있었는데, 뭐랄까 양이 넘나 작아서 ;;;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확실히 한식이랑은 다르게 느끼하므로 혼자서는 저정도 양이면 딱 맛있게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긴 합니다. 내가 너무 많이 먹을 뿐 ㅠ.ㅠ

     

    그 아래로 감자튀김과 파스타를 추가한 홍합탕의 사진까지 쭉쭉 입니다.

    양이 많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파스타가 조금 더 벌거죽죽하게 나왔더군요. ;;;

     

    와이프의 감상도 요약하자면

      • 이쁘고 분위기 좋음
      • 음식은 조금 짠편
      • 홈파티 같은 느낌이 조금 있음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

    • 맛은 약간 짠편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 ★★★★
    • 양은 조금 작은 편, 그런데 역시 치즈베이스 음식들이라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은 있음 : ★★★
    • 1차보다는 2차로 와서 한잔하며 수다를 떨고 싶은 곳 : ★★★

     

    [기타 이용 팁]

    • 주차장은 없습니다. (관악구청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조금 걸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 예약은 안됨
    • 홍합메뉴는 포장 가능
    • 생각보다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와인집인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위치정보]

     

     

     

     

    감사합니다. 끝. ^^

    반응형

    댓글